세월에 장사 없다고 크롬박리라는 피부병에 걸려....
큰 고심을 하다 펠리세이드 순정 20인치 임판휠이 너무나도 착한가격에 팔기에 이참에 인치업을 결심...
그러나 타야 가격이 발목을 붙잡네요...
피부병 걸린 휠에 짝당 15마넌 주고 목돈들여 타야만 바꾸기엔 ...
6만키로 찍으면서 금호타야 19인치로 교체하고 ...
지금은 11만 8천키로를 넘기면서 인치업은 하고 싶고...그러자니 타야 가격이 걸리고...
그러던 중 유일하게 넥센만 렌탈을 도입했더라구요..
렌탈은 당장 큰 목돈 안들이고 인치업도 하면서 타야까지 저렴하게 바꿀수 있겠더군요..
계산기 두들깁니다...
당연히 타야 가격만 놓고 보면 같은 20인치 타야라도 36개월 렌탈하는거 계산해보면 넥센이 비쌉니다..
하지만 타야 따로 구매하고 공기압센서 이식비용 따로 지불하고 얼라이먼트 비용 따로 지불하고...
몸이 좀 고생하면 인터넷으로 저렴한 타야가게 찾아가서 카드 할부 쭈욱 긁어서 장착할수 있습니다..
이미 카드할부노예이기에 타야가격까지 보태고 싶진 않은데 ..
안심케어 렌탈로 보장해주는게 꽤 되기에 그냥 넥센렌탈로 정했습니다..왜? 귀찮아요...검색하고 싼 타야가게 찾아서
멀리 톨비내고 기름값내고 찾아가서 장착하기 귀찮습니다..
바로 상담신청해서 안심케어 계약하고 타야는 그 담날 도착...
장착은 이틀후인 오늘 토욜에 지정 장착점 가서 장착했습니다...
아무리 임판휠이라도 새휠인데 흠집나면 맘 아플까바 비타500 한박스 사들고 가서 생채기 않나가 잘 부탁드렸습니다..
결과는? 아무 말끔하게 딱 장착했네요...
첫차였던 포르테 타면서 넥센타이어 장착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땐 영 별로여서 넥센은 매번 타야 교환때마다 제외한
리스트였습니다..
그런데 왜요? 일단 렌탈 도입이 맘에 들고...
포르테에 꼇던 넥센은 십여년 전입니다..
한번 더 믿어보려구요...이번에 엔페라가 정말 좋은 타이어로 출시된것인지...
상담했던 상담사님도 친절히 잘 알려주시고...장착점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
장착후 아무래도 새 타이어라 그런것이지만 승차감이 많이 좋네요...
20인치로 인치업한거라 승차감 안좋을거란 염려는 싹 가셨습니다..승차감도 좋고 타이어 소음도 적네요...
3년동안 무탈하게 잘 달려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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